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문단 편집) === SBS 단독중계 논란 === 2010년 경기부터의 [[올림픽]] [[중계권]]을 독점구매한 [[SBS]]로 인해서 [[한국방송공사|KBS]], [[MBC]] 등은 동계올림픽 방송을 못하게 되었다. 실제로 개막식 날 MBC는 메인뉴스에서 개막식 관련 소식은 단 15초만 보도하였다. KBS와 MBC가 방송권 공유로 낸 [[방송통신위원회]]에 낸 분쟁조정신청을 SBS가 거부했기 때문이다. 이제 방통위도 더이상 개입을 할 수 없기 때문에 KBS, MBC가 소송을 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SBS는 현지 중계권 독점만이 아닌 영상 전송마저 거부하고 있으며 SBS측은 "KBS, MBC는 지금까지 협상 태도가 무성의했고 이제 와서 무임승차하는 것은 용납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자세한 것은 [[http://news.hankooki.com/lpage/culture/201002/h2010020416000284340.htm|이것]]을 참조하자. [[김연아]] 선수 경기를 단독 중계하기 위해서 그렇다는 [[http://www.sportsseoul.com/news2/sports/sports/2010/0205/20100205101030500000000_7929109212.html|주장]]도 있다.[* 실제로 메달리스트 배경음악도 [[김연아]]만 달랐다.] 올림픽 팬들은 KBS, MBC 보지 말고 SBS에 채널을 고정하는 수밖에 없다. 하지만 오히려 잘 됐다는 사람들도 있다. 그동안 대형 스포츠 행사를 중계할 때 방송 3사가 같은 경기를 중계함으로서 벌어지는 전파 낭비 논란과 그에 의한 시청자들의 프로그램 선택권 박탈 등의 문제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다는 논리인데 그렇다고 해서 한 방송사가 대형 스포츠 행사의 중계권을 독식하는 것이 정당화되는 것은 아니다. 교차중계/순환중계라는 윈윈 대안도 있음을 알아두자. 그렇게 좋은 의미든 나쁜 의미든 이목이 집중되었지만, 중계 내내 크고 작은 중계사고가 있었다. * 14일 쇼트트랙 중계 때 처음 캐스터가 나와서 말할 때 소리가 20여 초 동안 안 나오는 방송 사고가 났다. * 개막식 전 스키점프 예선 때는 '''20여 분''' 동안 스튜디오 캐스터 소리는 물론 해설 소리가 나오지 않았다. * 15일 스피드 스케이팅 중계 도중 박도영 선수가 출발선에 섰을 때 국적 표시를 태극기가 아닌 '''일장기'''로 했다. [[손기정]]이 지하에서 울 일이다. 현장에서 바로 수정되긴 했으나 예리한 기자들의 눈을 피하진 못했다. * 16일 모태범 선수가 금메달을 수상했을 때에도 2위를 한 일본 선수만 계속 비춰주어 "실격으로 금메달이 바뀐 줄 알았다"라는 말이 나왔다. 캐나다 현지에서 나오는 방송 신호를 통제하는 권한이 SBS측에 전혀 없기 때문에 나온 일이라서 어쩔 수가 없다는 핑계를 대기도 그런 게 경기장 스크린에 다 뜨는 마당에 방송 송출 핑계 댈 수도 없는 노릇. 게다가 독점 중계할 때 자체 영상을 제대로 보여주고 싶어서 카메라를 갖고 가겠다고 했다니 더더욱. 이렇듯 논란이 많았던 단독 중계였지만 SBS(자회사 SBS Sports 포함)는 이후 역량이 쌓이면서 동계 스포츠 중계의 강자로 군림하게 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